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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d Velvet: The Red Summer - Summer Mini Album(2017)

Red Velvet: The Red Summer - Summer Mini Album2017.07.09 발매 장르: 댄스 팝 01. 빨간 맛 (Red Flavor)공식: 타이틀곡 ‘빨간 맛 (Red Flavor)’은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그루비한 리듬을 기반으로 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 곡으로, 더위를 단번에 식혀줄 에너제틱한 분위기의 여름 시즌송이며,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비는 언제 봐도 귀엽다 상징 과일이랑 인터뷰하는 컨셉 ㅜㅜ 02. You Better Know공식: ‘You Better Know’는 밝고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과 꿈꾸는 듯한 느낌의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

리뷰 2024.11.19

[리뷰] Taylor Swift: Midnights(2022)

Taylor Swift 테일러 스위프트: Midnights(2022)2022.10.21 발매장르: 신스팝, 일렉트로팝 01. Lavender Haze 라벤더빛 안개슈퍼스타로서 연애하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난 그냥 라벤더빛 사랑만 느끼고 싶어 맘대로 씹어 난 이 사랑만 있으면 돼 Genius: 같은 이름의 50년대 고전 구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스위프트는 매드맨 에피소드의 한 대사에 영감을 받아, 다른 사람의 부정적이거나 원치 않는 말에 흔들리지 않고 사랑의 열정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이 노래를 썼습니다.  02. Maroon 적갈색 와인 마시면서 함께 춤추는 연인 너무 즐거움 너무 붉어서 적갈색이 됐어 > 너랑 헤어짐 울어 루비 카네이션 붉어진 뺨 너무 색깔얘기를 많이해서 짜친다..

리뷰 2024.11.19

[리뷰]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2022)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2022.03.21 발매장르: 케이팝, 컨템포러리 알앤비 01. Feel My Rhythm공식: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환상적인 보컬 매력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 레드벨벳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무도회, 꽃가루, 오만과 편견 등 단어를 사용해서 고전미를 강조하고 중세 로판 감성을 자극함뮤비도 너무 아름답고 예술하는 SM 작품은 최고다..재미있었던 김일오님 뮤비 해석:  02. Rainbow Halo [♥] ..

리뷰 2024.11.19

[리뷰] ICHIKO AOBA 이치코 아오바: 0(2013)

青葉市子 ICHIKO AOBA 이치코 아오바: 02013.11.06 발매장르: 포크 팝  인터뷰 중: 이번의 「0」은, 소리라고 하는 심플한 것에 의식을 돌리는 것과 동시에 몹시 복잡한 감정, 빛을 진하게 하면 어둠도 진해지는 것 같은 마음의 부분도 의식했고, 봄에 만든 곡이 들어 있기 때문에 아트 워크는 "하트"의 색으로 했습니다. 01 いきのこり●ぼくら 살아남은 우리들 [♥]가사가 너무 예쁘다 …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와서 일본가옥에 겨우 다다름 누군가가 죽었음 커다란 산기슭에는 죽은 사람들의 나라 ... 죽은 송장을 계곡에 떨구고 매일의 풍경이 계속됨..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인터뷰 중: 「이키노코리●보쿠라」라는 곡은 가사의 내용이 굉장히 헤비하지만, 녹음하고 있을 때 그 말에 얽혀 노래하고 있다 0..

리뷰 2024.11.19

[리뷰] Mitski: The Land Is Inhospitable and So Are We(2023)

Mitski: The Land Is Inhospitable and So Are We2023.09.15 발매장르: 아메리카나(미국의 민요(민속 음악)에 미국의 음악 정신, 미국의 음악 전통이 혼합된 양식의 음악 장르), 컨트리, 포크 'The Land Is Inhospitable and So Are We' 이 세상은 불친절하고 우리도 그래 라는 앨범명과는 달리 사랑 그 자체를 찬미하는 연약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01. Bug Like an Angel 천사 같은 벌레Genius: Mitski의 부드러운 음색과 단순한 악기 연주와 대조되는 강렬한 가스펠 합창 백킹 보컬을 특징으로 하는 Mitski는 종교적 주제를 다루며, 알코올 중독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내레이터의 깨진 약속과 실수에 대..

리뷰 2024.11.19

[번역] No Party For Cao Dong 〈진흙탕(爛泥)〉 가사/해석

No Party For Cao Dong 〈진흙탕(爛泥)〉 가사/해석 噢多麼美麗的一顆心 ō duō me měi lì de yī kē xīn 오,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가 怎麼會 怎麼會 就變成了一灘爛泥 zěn me huì zěn me huì jiù biàn chéng le yī tān làn ní 어떻게, 어떻게 진흙탕으로 변할 수 있지? 噢多麼單純的一首詩 오, 얼마나 단순한 시인가 ō duō me dān chún de yī shǒu shī 怎麼會 怎麼會 都變成了諷刺 zěn me huì zěn me huì dōu biàn chéng le fěng cì 어떻게 풍자로 변할 수 있지? 我想要說的 前人們都說過了 wǒ xiǎng yào shuō de qián rén men dōu shuō guò le 내가 말하고 ..

중한번역 2024.04.17

[번역] No Party For Cao Dong <추(醜)> : 추한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도 마찬가지

원문 :草東沒有派對-《醜》:醜的不只是你,還有這世界 No Party For Cao Dong : 추한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도 마찬가지 2019/07/31 No Party For Cao Dong은 최근 대만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인디 락밴드로, 2012년 4명의 멤버로 밴드가 구성되었다. 2016년 3월 발매된 1집 앨범 ‘추노아(醜奴兒)’ 는 제28회 금곡상 최우수 밴드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추노아(醜奴兒)’라는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1990년대생 청년의 생활상과 심리 상태를 다뤘다. 대중음악의 달콤함과는 달리, 그들 의 가사는 항상 씁쓸한 현실을 폭로한다. 많은 밴드들의 허무맹랑한 창작과도 달리, 초동은 마치 영웅이 출현하듯 ‘루저 세대’를 대변해 무력감 속에서..

중한번역 2024.04.17

[번역] No Party For Cao Dong 〈추(醜)〉 가사/해석

我試過握著她的手 wǒ shì guò wò zhe tā de shǒu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봤어 卻還是一樣寂寞 què hái shì yī yàng jì mò 근데 여전히 외로워 從沒想過 cóng méi xiǎng guò 이렇게 생각해 본 적 없는데 原來自己那麼醜陋 yuán lái zì jǐ nà me chǒu lòu 나 진짜 추하다 原來自己那麼醜陋 yuán lái zì jǐ nà me chǒu lòu 나 진짜 추하다 我說得像切身之痛 wǒ shuō dé xiàng qiē shēn zhī tòng 나는 절실하게 말했는데 卻一直在退縮 què yī zhí zài tuì suō 자꾸만 움츠러들게 돼 從沒想過 cóng méi xiǎng guò 이렇게 생각해 본 적 없는데 原來自己那麼醜陋 yuán lái zì jǐ ..

중한번역 2024.04.17

[감상] 안희수: 망가진 나침반을 들고(2023)

안희수 2023년 11월 28일 발매 [아티스트의 앨범 소개]애초에 처음부터 나에게 제대로 된 나침반은 없었다. 네가 없는 길은 어디를 가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로였고 길을 잃어도 함께 헤맬 수 있다는 것의 행복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번 EP 3집에서는 그동안 시도해 보고 싶었던 뉴 잭 스윙 장르와 그동안 종종 해왔던 몽환적인 밴드 음악, 포크 음악을 적절히 섞어서 한 앨범에 담았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이 들어가있지만 안희수라는 가수의 고유의 색깔과 분위기는 그대로 담겨있다는 것을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1. 축하해 [인터뷰 코멘터리]그렇게 슬프게 날 쳐다보지 마. 오늘은 좋은 날이잖아. 나약한 나에게로부터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는. 뭔가 역설적인 이별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어떤 구절..

리뷰 2024.04.10

[리뷰] 하나와 앨리스(2004)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하나와 앨리스(2004) 사운드트랙은 이와이슌지 감독이 작곡 대단하다 ... 이와이 슌지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에 대한 감독의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인데 자막도 제대로 없어서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알아들은 부분만 대충 정리하자면; 영화는 2003에 찍음. 릴리슈슈가 끝나고 3년 후원래 제목은 앨리스였다. 그 작년에 찍은 게 라서 아리스>앨리스라고 연결짓고 싶었다.지금과 구조는 같지만 하나라는 여자애는 앨리스를 동경하는 그런 내용이었음. 앨리스는 모델이 되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느낌이고, 하나 자신과도 별로 친하지 않은 거리감을 느끼는 그런 줄거리였음이후 다른 아이디어: 하나에게 생긴 남자친구 사이에 앨리스가 생겨서 그 사이에서 싸움이 나는 걸 쇼트필름으로 생각했다. 이전에 ..

리뷰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