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뷰] ICHIKO AOBA 이치코 아오바: 0(2013)

모호 2024. 11. 19. 16:48

青葉市子 ICHIKO AOBA 이치코 아오바: 0

2013.11.06 발매

장르: 포크 팝

 

인터뷰 중: 이번의 「0」은, 소리라고 하는 심플한 것에 의식을 돌리는 것과 동시에 몹시 복잡한 감정, 빛을 진하게 하면 어둠도 진해지는 것 같은 마음의 부분도 의식했고, 봄에 만든 곡이 들어 있기 때문에 아트 워크는 "하트"의 색으로 했습니다.

 

01 いきのこり●ぼくら 살아남은 우리들 [♥]

가사가 너무 예쁘다 …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와서 일본가옥에 겨우 다다름 누군가가 죽었음 커다란 산기슭에는 죽은 사람들의 나라 ... 죽은 송장을 계곡에 떨구고 매일의 풍경이 계속됨..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인터뷰 중: 「이키노코리●보쿠라」라는 곡은 가사의 내용이 굉장히 헤비하지만, 녹음하고 있을 때 그 말에 얽혀 노래하고 있다

 

02. i am POD (0%)

당신이 잊고 싶은 것 전부 먹어 치우자 나는 너의 기억을 먹고 널 기억할래

 

03. Mars 2027 

화성에서 지루함을 느낌 썩지 않는 몸을 되돌리고 싶어 화성으로 이주왔는데 화성이 환경이 너무 열악함 .. 지구를 그리워함

썩지 않는 몸을 저주한다는 점에서 '은하철도 999'가 연상됨

전체적으로 무서운 느낌

인터뷰 중: 스튜디오의 부스 안에서 마이크가 세트되어 기계에 둘러싸여 움직임을 취할 수 없는 가운데 자신이 만든 곡을 재현하여 그것을 녹음하여 작품으로 한다는 흐름에 대해서 납득하지 않은 곳이 있었군요 ... 역시 굳어진 듯한 소리가 되어 버리거나 이상한 힘이 들어 버려 원래 곡이 가지고 있는 힘에 가까워지지 않았던 것이 과거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음악이 기뻐하는 환경은 뭘까?」라고 생각했을 때 「필드 레코딩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녹음할지는 결정하지 않고, 악기와 장비와 신체만으로 터널로 걸어가서 나온 것이 「Mars 2027」이고 「이리구치 데구치」는 즉흥으로 태어났습니다.

 

04. いりぐちでぐち 입구에서 푸념

든든하지 못한 거리로 언젠가 왔던 길을 몇 번이고 걷는다

앰비언트 사운드 .. 중간 끽끽거리는 박쥐 소리 내가 듣기에는 너무 어렵다..

인터뷰 중: 먼저 터널 입구, 땅에 앉아 'Mars 2027'을 연주하고, 그 후 잠시 연주하거나 노래를 한 후 일어서서 터널 출구를 향해 걸어가는 중에 녹음한 것이 '이리구치 데구치'입니다. 터널의 입구는 밖의 빛이 들어오므로 수중도 경치도 흐릿하게 보입니다만, 조금 진행하면 출구의 하얀 구멍만이 보이고 있어, 나머지는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곡 중에는 박쥐가 울리고 있습니다.

 

05. うたのけはい 노래의 분위기 [♥]  

전 트랙에서 너무 처졌다가 지금 좀 기운을 되찾음

첫 가사: 빛보다 명확한 아침에 묻힐 우리 꿈은 투명한 한숨에 녹아 … ㅜㅜ

노래가 맑다

 

06. 機械仕掛乃宇宙 기계장치의 우주

갑자기 완전 구슬픈 포크송 느낌

사랑고백함 > 너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려고 기계장치의 우주를 마련했어 > 근데 너가 사라져서 기계우주는 녹이 슬고 또 다 망했어 기계우주는 그냥 혼자서 계속 돌아가 너를 기다리면서 가사 너무 슬프다…

인터뷰 중: 「기계장치의 노우주」는 아오바씨가 기타를 손에 넣는 계기가 된 山田庵巳(야마다 안미)씨의 커버곡이군요. 야마다 씨의 곡은 모두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기계장치의 노우주」는 스스로 곡을 만들기 전부터 연주하고 있던 곡이군요.

1집 작업 무렵부터 주위의 사람에게 「기계장치의 우주를 녹음하면?」 하고 있었고, 작품화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번 제작을 해 가는 가운데 음악이 제일 빛나는 순간에 의해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이 상황이라면 내놓아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야마다 안미 씨의 곡 중에서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고 마음의 가장 어둡고 따뜻한 곳에 있는 곡을 해가 지는 저녁 모든 질량이 조금씩 무거워지는 시간에 녹음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건네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노래를 놓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을 죽이는 것도 있지만, 야마다 씨와도 이야기하고 정말 멋진 노래이므로 여러 사람에게 듣고 받고 싶은 마음을 먼저 소중히 하기로 했습니다.

 

원곡 야마다 안미 '기계장치의 우주' 라이브:

 

 

07. 四月の支度 4월의 준비

봄이 천천히 덮쳐옴

머리카락, 자전거, 가정식집 같은 단어 나열이 좋다

 

08. はるなつあきふゆ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시간을 다 너랑 보낼래 죽을 때까지

 

 

인터뷰: 이치코 아오바 '0' 인터뷰 https://natalie.mu/music/pp/aobaichiko/page/3